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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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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에 하천 넘쳐 침수될 지하차도 없어‥차단설비 곧 설치"

오세훈 "서울에 하천 넘쳐 침수될 지하차도 없어‥차단설비 곧 설치"
입력 2023-07-18 17:12 | 수정 2023-07-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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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에 하천 넘쳐 침수될 지하차도 없어‥차단설비 곧 설치"

    염곡동서지하차도 차단막 현장 점검 후 인터뷰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와 구룡터널 관리사무소를 찾아 진입 차단시설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오 시장은 "주변 하천물이 넘쳐 흘러 침수될 가능성이 있는 지하차도는 서울 시내에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도 "혹시 모를 침수 사고에 대비해 진입 차단설비를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장 예산이 확보된 것은 아니"라며 "완전한 형태의 진입 차단설비를 설치하기에 앞서 진입을 금지하는 문자를 표출하는 설비 등은 당장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에 하천 넘쳐 침수될 지하차도 없어‥차단설비 곧 설치"

    염곡동서지하차도 차단막 점검 현장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앞서 서울시는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자 지난 15일부터 관내 163개 지하차도를 긴급 점검해 "수방 안전설비가 오작동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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