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오늘 낮 2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4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했으며, 남성을 상대로 마약 검사 등을 실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붙잡힌 남성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며 "남성은 현재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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