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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찬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제청 청문절차 착수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제청 청문절차 착수
입력 2023-07-25 05:10 | 수정 2023-07-2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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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제청 청문절차 착수

    사진제공 :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을 해임 제청을 하기 위한 청문 절차에 돌입합니다.

    방통위는 오늘 남 이사장에게 청문 절차 개시를 통보하고, 다음 달 초순 청문회를 열어 소명을 들은 뒤 이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해임 제청 안을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이사장은 최근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데, 방통위는 낮은 경영 실적 등도 해임 제청 사유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는 남 이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 안이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임을 제청해야 합니다.

    남 이사장이 최종 해임되고, 지난 13일 해임된 윤석년 이사 자리까지 여권 인사로 채워지게 되면, 11명인 KBS 이사회는 여권 인사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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