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관심'으로 낮아졌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는 해제됐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지난 9일부터 가동됐으며 지난 22일부터는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입니다.
누적 대피자는 1만 9천607명이고 이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1천 34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