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지수F

'日 배낭여행' 27세 윤세준 실종‥"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

'日 배낭여행' 27세 윤세준 실종‥"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
입력 2023-07-27 12:06 | 수정 2023-07-27 12:06
재생목록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20대 청년이 50일 가까이 연락이 끊겨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등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27살 윤세준 씨는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습니다.

    당초 한 달간의 배낭여행으로 계획한 일정이었는데, 한 달이 끝나갈 무렵인 지난달 초 누나와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씨의 누나는 "동생 친구들한테도 다 물어봤는데 내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의 행적은 숙소 근처인 와카야마현의 한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 상태입니다.

    윤 씨는 1996년생, 27세 남성으로 키 175cm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며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씨를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 등으로 제보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