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늘 저녁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전북 30건을 비롯해 전남 1건, 충북 1건, 경북 4건, 경남 2건, 부산 1건 등 모두 39건 들어왔으며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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