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4억6천만원 전달

집중호우 피해 입은 세종지역 복구작업 나선 경찰 [세종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최근 호우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4억 6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등에서 모은 것으로, 호우 피해자들의 생활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일상 복귀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