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으며, 주민 24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는 어제 저녁 8시 반부터 변압기 설비 문제로 정전돼 770여 세대가 밤새 불편을 겪었고, 15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사회
김세영
경기 용인시 아파트 5층서 불‥인명 피해 없어
경기 용인시 아파트 5층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3-07-30 14:16 |
수정 2023-07-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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