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공립 초중고 교사 100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자료를 보면, 2018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공립 초·중·고 교원 100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명, 부산 9명, 경북 8명, 충남 7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교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는 28명, 중학교는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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