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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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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운전자 인도 돌진해 1명 중상‥마약 검사 '양성'

20대 운전자 인도 돌진해 1명 중상‥마약 검사 '양성'
입력 2023-08-03 08:44 | 수정 2023-08-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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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운전자 인도 돌진해 1명 중상‥마약 검사 '양성'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을 복용하고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20대 여성을 들이 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배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마약 검사를 거부했고 이후 마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에 대한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해, 케타민 투약 배경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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