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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제은효

상사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 탄 카페 직원 입건

상사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 탄 카페 직원 입건
입력 2023-08-03 18:55 | 수정 2023-08-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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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 탄 카페 직원 입건
    카페 점장이 마시던 커피에 청소용 표백제인 '락스'를 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일 카페에서 근무하던 도중 점장인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피해자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를 탄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 "점장보다 일하는 양이 많은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등을 확보해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페 본사 측은 최근 이 직원을 해고했고 오늘 첫 피의자 조사를 한 경찰은 앞으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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