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 게시물을 온라인상에 올린 작성자 3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붙잡힌 이들은 각각 서울 한티역과 왕십리역 일대에서 살인을 예고한 20대 남성 두 명과, 특정 학교를 언급하며 정문에서 5명을 살인하겠다고 한 미성년자가 포함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신림역 일대에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을 작성한 혐의로 남성 2명을 붙잡아 한 명을 구속 송치하고, 한 명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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