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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홍의표

'분당 흉기 난동' 피해 여성 숨져‥1명 사망·13명 부상

'분당 흉기 난동' 피해 여성 숨져‥1명 사망·13명 부상
입력 2023-08-06 08:21 | 수정 2023-08-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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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 난동' 피해 여성 숨져‥1명 사망·13명 부상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가운데 1명이 사건 발생 나흘째인 오늘 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이 오늘 새벽 2시쯤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최 씨의 혐의에 살인죄를 추가 적용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일 최 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앞 도로에서 차량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았고, 이후 인근 백화점에 들어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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