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한강서 6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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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7시45분쯤 충북 충주시 남한강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탄금대교 근처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5분 만에 인양 작업을 마쳐 시신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우선 시신의 신원을 파악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