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소한 잼버리 영국 대표단 중 일부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호텔에서 '영국인 투숙객 여러 명이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일로 10대 여학생 두 명과 30에서 50대 인솔자 두 명이 구토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그제부터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퇴소한 영국 대표단 일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영장에서의 벌레 물림으로 인한 구토 증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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