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 3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1,500여 세대가 폭염 속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아파트 4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약 4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앞선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산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700여 세대에 2시간가량 전력 공급이 끊겼고, 어젯밤 9시 반쯤 부평동 한 아파트에서도 정전으로 400여 세대가 약 2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세 곳 모두 설비 노후나 차단기 설정 등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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