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 나흘 만에 첫 검찰 조사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 나흘 만에 첫 검찰 조사
입력 2023-08-07 15:27 | 수정 2023-08-07 15:28
재생목록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 나흘 만에 첫 검찰 조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 구속 이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오후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구속 나흘 만에 처음 불러 남욱·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경위와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등으로 재직하던 시절, 여신의향서 발급 등 대장동 업자들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백억 원을 약속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명목 등으로 8억원을 받고, 딸을 통해 대장동 업체 화천대유로부터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