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KBS 이사진 "'친정부 아니면 편향적' 규정‥해임절차 중단해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8/09/joo230809_21.jpg)
이들은 오늘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국가기관들을 총동원한 위법적인 조치들로 KBS와 MBC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KBS 남영진 이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이사회와 방문진의 이사 3명을 동시에 해임하려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공세라며 폭주하는 해임 열차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KBS 이사진 "'친정부 아니면 편향적' 규정‥해임절차 중단해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8/09/joo230809_22.jpg)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라고 말하고, "공영방송에 대한 위협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윤 정부의 공영방송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오늘 성명에는 두 이사장과 더불어 방문진의 강중묵·김석환·김기중·박선아· 윤능호 이사와 KBS 이사회의 김찬태·이상요· 류일형·정재권·조숙현 이사 등 야권 추천 이사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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