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일부 스카우트 대원이 2023 세계 새만금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홍콩에서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은 모두 481명으로, 이 가운데 1백 여명이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어제 태풍으로 인한 철수 과정에서 홍콩의 일부 인원이 조기 퇴영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미국과 영국은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했으며, 조기 퇴영했던 싱가포르는 지난 7일 잼버리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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