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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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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 이메일 협박 조사 중

경찰,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 이메일 협박 조사 중
입력 2023-08-14 10:53 | 수정 2023-08-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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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 이메일 협박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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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광복절인 내일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이메일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발송자는 "서울시청 내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면서 "폭파 시간은 8월 15일 오후 3시 34분"이라는 내용으로 어제 국내 언론사 등에 보냈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협박 이메일이, 지난 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타워 등 4곳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에 발송됐습니다.

    이번에 발송된 광복절 테러 협박 이메일에는 이전 2건과 마찬가지로 일본 변호사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발송된 이메일 2건에 언급된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한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며, 용의자 신원 확인과 신병 확보를 위해 일본 경시청에 협조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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