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럽 국적인 10대 스카우트 대원 3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 2시쯤, 코엑스의 한 매장에서 10만 원 대의 옷을 훔친 뒤 주변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촉법소년에는 해당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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