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락실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저녁 6시쯤 인천 중구의 한 오락실에서 게임기 소리가 시끄럽다며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오락실 바로 옆 주택에 살고 있는데 두더지 게임기에서 5분마다 나오는 전자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남성은 과거 정신 병력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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