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8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 안양시 안양중앙시장 인근 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 8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3%였는데 남성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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