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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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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시청자 살해·시신 유기한 혐의 BJ에 징역 30년

대법, 시청자 살해·시신 유기한 혐의 BJ에 징역 30년
입력 2023-08-22 13:45 | 수정 2023-08-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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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시청자 살해·시신 유기한 혐의 BJ에 징역 30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시청자를 감금 폭행해 숨지 게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인터넷방송 진행자, BJ에게, 대법원이 징역 3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작년 1월부터 두달 간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에서, 20대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때려 살해한 뒤 인근 공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BJ에게 징역 30년과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BJ는 자신의 방송 시청자로 알게 된 피해자가 집을 나오자, 배우자와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이 피해자를 감금한 뒤 가혹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께 폭행한 배우자에겐 징역 2년의 실형이, 청소년 공범에겐 장기 15년에 단기 7년형과 보호관찰 5년형이 각각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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