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수원중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쯤, '아파트 복도에 가위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19층과 20층 사이에서 해당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여성은 출동한 경찰들에게 "수틀리면 죽이겠다"고 말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최근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하고 입건 없이 여성을 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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