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르메르디앙 호텔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옥상에서 철거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자 등 다섯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5분 만인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김민형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서 화재‥작업자 5명 대피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서 화재‥작업자 5명 대피
입력 2023-08-24 13:51 |
수정 2023-08-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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