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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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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산림청, 영남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입력 2023-08-24 19:17 | 수정 2023-08-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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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영남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산사태 복구지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오늘 저녁 7시를 기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들엔 내일 아침까지 50~10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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