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전조사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개인 유튜브 방송 중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장예찬 위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장 위원이 유튜브 방송 중 '슈퍼챗'으로 후원금을 받아 법을 위반했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장 위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장예찬TV' 생방송 중 많게는 10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개인 SNS에 "중앙선관위로부터 관련 안내 공문을 받았다"며 "공문 수령 후 슈퍼챗 등 기부 행위가 반복되지 않으면 추가 조치 없이 종결된다고 전달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