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서북권 3개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오존 최고 농도는 마포구 0.1239ppm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 은평구도 0.0922ppm, 서대문구도 0.1124ppm으로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가 한 곳이라도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전체 권역에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서울시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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