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등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학생들 양팔에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진압을 했다"며 인권위에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1시쯤 일본 대사관이 있는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이틀 뒤 석방됐습니다.
김세영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