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불‥56명 대피

한일병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한일병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병원 직원과 환자 등 56명이 대피했고 지하 1층 다용도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 공기 주입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