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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남부 중심 벼락 동반 강한 비, 경남 해안 최고 200mm

모레까지 남부 중심 벼락 동반 강한 비, 경남 해안 최고 200mm
입력 2023-08-30 11:38 | 수정 2023-08-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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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까지 남부 중심 벼락 동반 강한 비, 경남 해안 최고 200mm

    [자료사진]

    오늘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등 경상권 서부와 지리산 부근 그리고 전남과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금요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200mm 이상, 경북과 전남 동부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은 평균 30~80, 충청과 강원권 그리고 경기 동부에는 평균 5~20, 많게는 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대부분 5mm 안팎의 비가 곳곳에 오다가 오늘 밤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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