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장악 중단 촉구하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김도인, 김성근, 지성우, 차기환 등 여권 성향 이사 4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권태선 전 이사장 체제의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주식 70%의 관리를 맡긴 국민의 신뢰를 배신했다"며 "권 전 이사장은 그동안의 직무 태만에 대해 MBC의 진짜 주인인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해임안이 의결된 권 전 이사장은 곧바로 해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내일 첫 심문기일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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