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송서영

'쌍령공원 개발 사업' 담당 경기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송치

'쌍령공원 개발 사업' 담당 경기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송치
입력 2023-08-30 17:26 | 수정 2023-08-30 17:27
재생목록
    '쌍령공원 개발 사업' 담당 경기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송치

    [자료사진]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의 아파트 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 쌍령동 아파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건설업체 대표에게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김 모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 박 모 씨로부터 2021년 3월과 9월 억대의 뇌물을 받고 박 씨의 업체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게도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해 김 씨와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한 경찰은 해당 사건과 별개로 지인에게 1천만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경기 광주시 경기도의원 이 모 씨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