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 진압 도중 폭발이 일어나,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2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시 40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을 끄던 중 지하 1층 보일러실에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중상자 2명을 포함해 21명이 다쳤으며, 이날 목욕탕이 영업을 하지 않아 손님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민희
부산 목욕탕 화재로 폭발‥소방관·공무원 등 21명 부상
부산 목욕탕 화재로 폭발‥소방관·공무원 등 21명 부상
입력 2023-09-01 17:44 |
수정 2023-09-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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