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근처 해안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오전 11시 반쯤 을왕리해수욕장 근처 해안가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의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았고, 옷은 모두 착용한 상태였으며 외상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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