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집계한 올해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모두 2천225만 4천여 명으로, 작년 5월 말보다 7만 2천여 명 줄었습니다.
공단은 지난 6월 발표한 중기재정전망 보고서에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작년 고점으로 올해 1%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가파르게 늘어, 5월 기준 일시금 수급자를 제외한 국민연금 수급자는 6백43만 8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3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7년쯤 국민연금의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