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서 버섯 따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범죄 정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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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따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저녁 9시 반쯤 "아침에 버섯을 따러 산에 갔는데 오지 않고 연락이 안 된다"는 남성 가족의 신고를 받아 이 남성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속이 빠른 구간이라 다리를 건너다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