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쯤부터 약 2시간 동안 중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어제 철거하려던 작품 '대지의 눈'을 시작으로 '세상의 배꼽'도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조형물 '대지의 눈'은 폐기물 처리될 예정인 반면, '세상의 배꼽'은 추후 마련된 공간에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공원 '기억의 터' 설립추진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철거 조형물을 대신할 작품을 재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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