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자료사진]
오늘 임명 이후 처음으로 방문진 이사회에 참석한 차기환 이사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믿느냐"는 언론노조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성근 신임 방문진 이사는 법인카드 부정 사용분을 회사에 갚은 것에 대해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었다"며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방문진 회의에 앞서 언론노조와 5.18 서울기념사업회,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환·김성근 두 이사는 방문진 이사의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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