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안 쓰고 전동 킥보드 탄 경찰관‥음주운전까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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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몰던 30대 경찰관이 헬멧을 쓰지 않아 경찰 단속에 걸렸다가 음주운전까지 함께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대 순경인 해당 경찰관은 어젯밤 11시반쯤 경기 김포 사우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헬멧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게 안전모 미착용으로 걸렸다가 음주운전도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음주운전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으로 각각 10만 원과 2만 원이 부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