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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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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9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42점, 수학 143점 예상"

EBS "9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42점, 수학 143점 예상"
입력 2023-09-07 11:30 | 수정 2023-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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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9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42점, 수학 143점 예상"

    [사진 제공: 연합뉴스]

    어제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결과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대체로 국어는 어려워지고, 수학은 쉬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BS는 오늘 EBSi 홈페이지를 통해 9월 모의평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로, 대체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합니다.

    EBS에 따르면, 142점이 나온 9월 모의평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134점, 지난 6월 모의평가 136점보다 각각 8점과 6점이 올라 더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143점이 나온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145점, 6월 모의평가 151점에 비해 각각 2점, 8점이 낮아지며 쉬워졌습니다.

    또한 1등급 기준은 국어에서 화법과 작문이 90점, 언어와 매체가 88점으로 추산됐고, 수학에선 확률과 통계 92점, 미적분 88점, 기하 90점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EBS는 해당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기준은 오늘 10시 기준 EBSi에 입력된 12만 4천여 건의 가채점을 바탕으로 산출했다며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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