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한 박철수 울산해경 경사 [울산해경 제공]
그러나 사고 현장의 수심이 얕아 배로 접근하기 어려운 걸로 판단되자, 현장에 출동한 울산해경 기장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박철수 경사는 인근 갯바위에서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를 시도했습니다.
박 경사는 약 200m를 헤엄쳐 50대 여성을 구조한 뒤 돌아왔지만, 탈진과 근육 경련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송재원

한밤중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한 박철수 울산해경 경사 [울산해경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