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3층 상가주택 지하에서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때 주민 등 10명이 대피하고 건물 진입이 통제됐지만, 경찰과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 위험성이 없는 오래된 고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철 무게추를 수류탄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인 신고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민형
서울 강동구서 '수류탄' 오인 신고‥경찰 "고철 추정"
서울 강동구서 '수류탄' 오인 신고‥경찰 "고철 추정"
입력 2023-09-10 21:47 |
수정 2023-09-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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