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실종자 수색 사고 생존자 어머니 기자회견
생존 병사의 어머니는 군 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난 지 16일 만에 휴가 나온 아들이 하루도 편히 잠을 못 자고 땀을 흘리거나 울면서 깼다"고 주장하면서 책임자인 임성근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는 또 "사고 직후 첫 통화에서 아들이 '자신이 채 상병를 못 잡았다"며 울었다"면서 "임 사단장이 우리 아들들에게 사과할 시점은 지나도 한참 지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자료사진]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