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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코로나19 표본감시 전환 뒤 주간 신규확진 1만2천명‥4주째 감소

코로나19 표본감시 전환 뒤 주간 신규확진 1만2천명‥4주째 감소
입력 2023-09-14 14:19 | 수정 2023-09-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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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표본감시 전환 뒤 주간 신규확진 1만2천명‥4주째 감소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뒤 처음 발표된 표본감시 통계에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만 2천834명으로, 하루평균 1천833명 발생했습니다.

    이번 집계는 전체 신규 확진자가 아닌, 전국 527개 표본 감시기관에서 집계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되면서, 방역 당국은 전수 감시 체계를 중단하고 지역별 감시기관이 참여하는 양성자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뀐 체계를 반영해 집계한 주간 확진자 수는 8월 2주 3만 1천558명, 8월 3주 2만 7천495명, 8월 4주 2만 3천222명, 8월 5주 1만 7천613명으로 9월 1주까지 4주 연속 줄었습니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EG.5(이지오)의 검출률이 직전 주 33.8%에서 36%로 높아졌고, XBB.1.9.1(엑스비비 일점구점일)은 20.8%에서 17.3%로 하락했습니다.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BA.2.86(비에이 이점팔육)은 지난달 31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사례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표본감시 전환 뒤 주간 신규확진 1만2천명‥4주째 감소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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