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성희 신임 관장은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 역임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한 경험이 있으며,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외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습니다.
김 신임 관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장 자리는 전 정권에서 임명된 윤범모 전 관장이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긴 지난 4월 중도 사퇴하며 약 5개월간 공석이었습니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 임기는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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