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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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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현장교사와 간담회‥담임수당·교원평가 논의

이주호 부총리, 현장교사와 간담회‥담임수당·교원평가 논의
입력 2023-09-15 10:36 | 수정 2023-09-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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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부총리, 현장교사와 간담회‥담임수당·교원평가 논의

    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현장교사와의 대화' 간담회를 갖고 교육 분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담임·보직 교사 수당 현실화와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담임과 보직교사 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최근 지속적인 교권침해로 교사들이 담임과 보직을 꺼리면서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또,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유예하고 전면 재설계를 검토하기로 했는데, 교사 단체에서는 교사들에 대한 서술형 평가에서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이 등장하는 사례가 잦다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날 제1차 현장교사와의 대화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황수진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정책TF총괄인 최서연 교사와 초·중학교 교사 등이 참석합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별 상황에 맞게 온라인 토론회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으로 매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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