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전 직무대행
언론재단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종 이사장 후보자로 김효재 전 대행을 문화체육광광부에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이사장에 지원했던 2명 가운데 1명인 박흥로 TV조선 탐사보도 총괄에디터는 이사회가 열리기 10분 전 자진 사퇴했습니다.
언론재단 이사회는 공식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3배수 또는 5배수로 문체부에 이사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검증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종 임명합니다.
단수 추천된 김효재 전 방통위 직무대행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습니다.
또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임명되기 전 3개월 간 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공영방송 이사진 해임 등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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