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행안부는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전라권은 50~100mm, 경상권은 30~80mm, 제주도는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에도 30~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조금 전 11시 10분을 기해 부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과 행랑객의 주말 야외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을 철저히 통제할 것"이라며 "호우로 인한 사전 통제와 대피 시에는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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